SW융합 |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SW이야기 이동 SW현장취재 이동 SW융합

영상과 소리가 하나 되어 만나는 소프트웨어 예술

SW중심사회 2017-09-27 1468명 읽음

 

 

소프트웨어와 예술의 융합으로 우리는 더욱더 쾌적한 예술세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가상현실과 소프트웨어 융합예술인 것 같습니다. 서울시청 지하에 있는 시민참여 예술공간 시민청에는 현재 예술프로젝트 남해 바다를 주제로 한 영상과 소리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슬라이드에서는 흑백으로 된 남해바다를 보여주고 소리는 남해바다의 물결소리를 담아와 들려줍니다. 마치 남해바다에 와있는 듯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사실 예술을 통해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다양한 과학기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과 남해바다의 소리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과 음향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가공되어 우리 앞에 예술작품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소프트웨어의 도움 속에서 우리는 가보고 싶지만 여건상 가지 못하는 여행지도 간접체험하게 됩니다. 또한 일러스트 프로그램등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내가 상상하고 바라는 세상을 가상현실로 느끼게 됩니다.

 

 

 

 

서울시민청의 남해바다를 소리와 시각으로 우리에게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도입하여 예술적으로 접근한 작품을 보면서 과학의 기술과 예술의 융합의 아름다운 접근성을 보면서 문화적인 혜택이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그 전부터 우리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어 왔습니다. 자동화로 시간을 절약하게 해주는 한편, 물리적으로도 힘을 덜 쓰게 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하게 해주었습니다. 사람이 소모하는 힘이든, 혹은 자연이 소모하는 힘이든 그것을 비축하고 절약하면서 우리는 쾌적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문화의 영역에서도 소프트웨어는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소리전시회에서 사용된 미디어아트란?

‘매체예술’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미디어는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 매스미디어를 가리킨다. 즉, 미디어아트는 현대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수단인 대중매체를 미술에 도입한 것으로서 책이나 잡지·신문·만화·포스터·음반·사진·영화·라디오·텔레비전·비디오·컴퓨터 등 대중에의 파급효과가 큰 의사소통 수단의 형태를 빌려 제작된다. 1920년대에 전조를 보인 미디어아트는 제1, 2차 세계대전을 통한 대중매체의 기술적 발전과 매스컴 이론의 영향에 따라 1960년대에 대두하였고 197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발전하였다. 거리미술, 사운드아트, 메일아트 등과도 관련을 맺고 있다.

미디어아트의 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매스미디어에 의해 지배되는 대량소비사회의 면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팝아트였다. 앤디 워홀(Andy Warhol)은 타블로이드 사진을 이용하여 실크스크린으로 제작하였고,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은 대중만화의 내용과 형식을 차용해 작품을 만들었다.

그러나 미디어아트는 대부분 여론 조작, 권력에의 봉사 등 대중매체의 부정적인 효과를 이야기하는 입장을 취한다. 게릴라 걸스(Geurrilla Girls)는 여성의 성적 차별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포스터로 제작하여 거리의 벽에 붙여 사회비리를 고발하는 작업을 하였고, 레스 레빈(Les Levine)은 옥외 광고판을 사용하여 권력층에 의해 독점되는 매체의 속성을 고발하였다. 즉, 그동안 대중매체에 의해 커다란 영향을 받아왔던 미술이 미디어아트를 통해 이제는 매스미디어에 반응하는 것이다. 1970년대 이후 등장한 미디어아트 작가들은 대량생산을 특징으로 하는 소비사회를 긍정적으로 반영한 팝아트와는 달리 대중매체가 지닌 부정적인 측면을 밝히거나 미디어에 의한 정보조작 등을 비판하는 입장을 취한 것이다.

‘샘(Fountain) 카페’라는 이름의 미술단체는 1971년 우편·신문·텔레비전 등의 전달매체를 통해 일반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작업을 하였다. 즉, 위조된 사실을 진짜처럼 가장해 일반대중에게 우편으로 전달했는데, 문자를 표현수단으로 한 점에서 개념미술의 성격도 띠었고 우편을 이용함으로써 메일아트의 성격도 함께 지녔다. 한편, 제니 홀저는 컴퓨터로 조절되는 전광판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상투적인 메시지들과 원색의 강렬한 빛을 통해 공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출처:두산백과사전

 

초기의 미디어아트는 영상 등을 이용한 것이 주류였습니다. 하지만 미디어아트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동시간대에 음향, 영상이 각각 작동해야 하는데 IT기술의 발전도가 떨어지던 시기에는 이 짜임새를 완벽히 맞춰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아무도 없을 때는 작동하지 않다가, 예술작품을 감상하러 사람이 들어오면 작동이 진행되어 관람자에게 처음부터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도록 해줍니다. 사람들의 모션에 따라 움직임을 맞추어 가면서 인터랙티브한 이미지와 영상을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아트에서 소프트웨어는 그 폭을 넓혀주는 새로운 가능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남해바다 소리전을 보면서 소리와 영상이 맞물린 공간에서 바다를 체험하고 느끼고 시간을 들여서 남해에 가지 않아도 직접 남해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미디어아트가 먼 곳에 있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없었다면 우리는 표현하고 예술로 승화시키고 싶었던 것들을 못하는 시점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소프트웨어의 기술과 발전으로 우리는 우리가 표현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과학의 발전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전시물이 있는곳 시민청은?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마련된 시민청은 시민이 스스로 만들고 누리는 시민생활마당으로, 토론·전시·공연·강좌·놀이 등 각종 시민활동이 각각의 특성을 반영하여 펼쳐질 수 있도록, 비움과 유연성을 강조하여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시민청이란 명칭의 ‘청’자를 관청 청(廳)자가 아닌 들을 청(聽)자로 정하여 선택한 것은 시민의 생각을 시가 경청하고 시민간의 생각과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활동이 이루어지는 경청 마당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만족도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요.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등록